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작자의 수레바퀴 Nov 09. 2024

키보드도 옷을 갈아입히고...

기계식 키보드는 그 키감이 좋다.

먹을 때 식감이 중요하고,

셔터를 누를 때 그 찰칵 소리가 중요하듯이,

키보드도 누를 때 키감이 참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중요하다.

모처럼 옷을 갈아입혔고, 모처럼 청소도 했다.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도 없고, 해봤자 티도 나비 않는다.

안 하면 엉망진창.



매거진의 이전글 커피를 이틀 참았더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