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통화 중이고,
나는 촬영 중이고...

by 홍작자
F45288C2-2588-4886-9B2E-77EFD1E27522_1_105_c.jpeg shot on iphone xs max

가을은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다.

사실 여름을 제외하고는 다 괜찮다.

하지만 특히 가을이 색감이 좋다.


저 바바리 아저씨는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있었을 것이고,

난 저 아저씨가 사라지길 바라지만, 아저씨는 연신 통화 중이다.


거의 대부분은 아이폰으로 찍는다.

막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 거추장스럽다.

아이폰으로도 대놓고 출사는 나가지 않는다.

그냥 적당히 맘에 들 때 찍는다.


많이 찍고, 많이 써야 하는데 말이다.


생각보다 가을은 짧다.
생각보다 인생은 짧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병원은 그냥 오고 싶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