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뭔가 뿌듯하다.
비록 종이책은 아니지만,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지하철에서 스타벅스에서 읽고, 집에서 누워서 읽으면 그냥 좋다. 물론 읽다 말고 반납하기가 일쑤다.
여전히 종이책이 옳다고 생각한다.
직접 서점을 가서 직접 종이질감, 종이색감, 종이냄새를 오감으로 맞이하며 말이다.
배송비를 생각하면 차비가 너무 아깝고 시간낭비일 수 있지만 말이다.
너무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망각한다.
발품을 팔아야만 한다.
책이든 여행이든 사랑이든...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