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너무 하기가 싫더니, 스벅출근은 너무 가고싶어 안달이다.
사람은 역시 스트레스가 없어야만 한다.
일단 몸이 가볍다.
50일동안 무려 7킬로그램이나 빠졌다.
역시 스트레스가 없어야만 한다.
물론 돈을 많이준다면 그 스트레스도 견뎌야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버틸 이유가 없다.
출근을 안하고 출근을 하는 이들을 바라보는 맛이 있다.
차가 막히든 말든 나랑은 상관이 없으니까.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