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눈 오는 수요일에는 아아메

by 홍작자
IMG_0431.JPG
IMG_0434.JPG

오늘도 자숙모드로 작업실에 처박혀야만 하는데, 도저히 커피가 간절해서 뛰쳐나올 수밖에 없다.

밤새 눈이 엄청 내렸다.

여름이 그렇게 길더니 가을은 그토록 짧고 겨울은 벌써 오늘부터 시작인 것인가?

겨울에도 추워도 한파에도 무조건 아아메지.


카페인을 충전하고, 핸드폰도 충전하고, 글도 좀 충전해야지

keyword
작가의 이전글가벼운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