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9일 일요일 한글날 오전 9시 38분
오늘은 공교롭게도 날이 궂다. 정확하게는 날이 흐리고, 우산없이는 걸을 수 없고, 내가 우산이 없는 날에는 비가 추적인다.
어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의 스탠다드였다.
어제를 복기하고자 한다.
면접때문에 신사동에 오전 9시 51분에 들렀다. 정확하게는 논현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신사역 사거리로 향했고, 근처 GS25에서 굳이 빨대가 없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커피는 아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gs25가 맛있다.
그렇게 10분여를 기다리고 면접을 봤다. 첫인상은 별로였으나, 점점 맘에 든다. 상대방이 날 관심있어하는지는 난 관심이 없다. 내가 맘에 드는 곳이어야만 한다.
면접을 보면 볼수록 맘에 든다.
그렇게 다시 2차 면접장으로 향한다. 한티역이다. 정확하게는 롯데백화점 근처다.
일부러 열심히 찾아갔다. 늦을까봐 노심초사했고, 늦기 싫어서 열심히 뛰었다.
이력서를 제출했는데, 다시 이력서를 쓰란다.
보지 않았다는 뜻이지.
면접은 1분 8초 정도 보다가 그냥 나왔다. 나랑 결이 다르고, 방향성이 1도 맞지가 않는다.
다시 3차 면접을 보러 간다. 대치동에서 개포동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