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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
요새의 이야기.
by
하늘물
Aug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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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아팠습니다.
가을이 오나 싶더니,
비가 쏟아지고 그 뒤에 이어진 찢어지는 매미울음처럼.
마냥 처음으로 돌아간 듯이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하루종일 멍하니 보내는 나날이 지속되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던 어느 날,
급히 병원을 앞당겨 예약했습니다.
필요했습니다.
무슨 짓을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이 불안감을 잠재워줄 무언가가.
온통 짓이겨진 글을 쓸까 잠시 쉬었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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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불안감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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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회사가 전부였던 평범한 일반인의 퇴사 이야기. 결정 그리고 선택. 퇴사 그 이후의 일상,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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