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도 AI

상장 초대박 Figma!
AI 자동화 도구 정식 출시

프롬프트로 앱까지 만드는 Figma Make - 뮹작가

by WAVV


UI 끝판왕 'Figma Make'
자동화+플러그인+API 완전체 등장이요!




어도비가 놓친 보물,

Figma 상장 첫날 주가 3배!


최근 Figma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첫날 시초가 대비 3배 가까운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련 뉴스: '美 디자인 SW 기업' 피그마 상장…주가 33달러→100달러 폭등) 디자인계의 구글이라 불리는 Figma가 이토록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디자인 툴이 아닌, 제품 주도 성장(Product-Led Growth) 모델을 기반으로 시장을 뒤흔드는 혁신을 지속해왔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정식 출시된 'Figma Make'이러한 혁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기획, 그리고 프로토타입 생성까지—

AI의 힘을 빌려 더 빠르게, 더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된 Figma Make.


오늘은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특히 주목해야 할 이 기능의 핵심과 실제 활용 사례를 짚어보겠습니다.




Figma Make, 어떤 점이 새로워졌나? ✨


지난 봄, Figma Config 2025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 Figma Make는 당시에는 베타 버전으로 유료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됐습니다. 이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25년 7월 24일 기준으로 Figma Make와 기타 AI 기능들(예: 이미지 생성, 업스케일 등)이 베타를 벗어나 모든 사용자에게 정식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Figma Config 2025 소식 및 AI 기능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Figma Config 2025 업데이트 총정리!]

[Use AI tools in Figma Design]


tempImageNqaEQm.heic (출처. Figma 공식 블로그)

"Today we’re introducing Figma Make, a new prompt‑to‑app

capability to help you quickly explore, iterate, and refine—

whether it’s generating high‑fidelity prototypes or getting into the details in design and code."



✅ Figma Make란?

프롬프트‑투‑앱(Prompt‑to‑app) 방식으로, 자연어 입력만으로 고해상도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입이나 웹 앱처럼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신속히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개발 기술이 없는 사용자도 활용 가능하며, 기존 디자인을 기반으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확장할 수 있어요.


Figma Make는 단순한 디자인 스케치 수준을 넘어, 실제 앱처럼 작동하는 고품질 프로토타입을 단 몇 번의 프롬프트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쉽고 간편한 자동화

별도 코드 없이도 반복되는 UI 구성, 디자인 패턴 등을 프롬프트로 자동 생성할 수 있어요.


“이 앱은 음악 플레이어고, 곡이 바뀔 때 디스크가 회전하는 UI를 넣어줘” 같은 간단한 설명만으로, Figma Make는 실제 애니메이션과 인터랙션이 적용된 프로토타입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자이너뿐 아니라 기획자도 아이디어 스케치를 직접, 그것도 퀄리티 높게 바로 시각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강력한 플러그인 기능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반복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Content Reel: 실제 사용자 이름, 사진, 아이콘 등을 무작위로 삽입해 더 리얼한 디자인 생성

Themer: 라이트/다크 모드 등 테마 전환을 버튼 한 번에 적용 가능

Figmotion: UI 컴포넌트에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추가 가능

Content Buddy: 더미 텍스트 자동 생성 및 교체 지원


이처럼 플러그인을 조합하면 디자인 시스템 구축이나 UI 템플릿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3️⃣ 확장된 API 연동

Supabase 등 외부 서비스와 연계해 로그인, 데이터 저장 등 앱 수준 기능 구성이 가능해졌어요.


Figma Make는 Supabase와 같은 외부 백엔드 서비스와 연결해 로그인 처리, 사용자 데이터 저장, API 호출 등 프로덕션 수준의 기능도 프로토타입에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발자와의 협업을 고려한 ‘실행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실무에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직접적인 수정을 통해 기획 의도를 즉각 반영하고,
디자인 세부를 빠르게 조율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Figma Make에 아래 기능들도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 모바일 프리뷰: 디바이스 드롭다운 또는 커스텀 해상도 설정 가능

버전 명칭 및 코드 변경 히스토리: 코드 에디트 내역과 버전 복원을 지원




피그마 직원들은 이렇게 쓴다!

팀워크의 진화를 보여주는 2가지 활용 사례

Figma Make의 진짜 매력은, 단순히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누구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민주적인 디자인 경험, 바로 여기에 팀워크의 진화가 숨어 있어요.


예전에는 기획자가 텍스트로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디자이너가 시안을 그리고, 개발자가 구현 가능 여부를 따지며 왔다 갔다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획자도 "이렇게 생긴 앱이면 어때?"라며 실제 작동하는 화면을 직접 만들어 공유할 수 있어요. 그것도 코딩 지식 없이 말이죠.



✅ 실제 사례 ①: 리서처가 만든 프로토타입


Figma 블로그에 소개된 리서처 Rie의 사례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문 트래픽 계산기’를 만들고자 했는데, Figma Make를 통해 불과 몇 분 만에 인터랙티브한 프로토타입을 완성해냈습니다.

스크린샷 2025-08-03 오후 4.30.57.png (출처. Figma 공식 블로그)
스크린샷 2025-08-03 오후 4.31.17.png (출처. Figma 공식 블로그)


기존에는 개발자에게 요청하거나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을 수차례 해야 했을 일을, 스스로 직접 만들어낸 거죠. 이 덕분에 팀은 더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상태에서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 실제 사례 ②: 제품 매니저의 의사결정 가속화

스크린샷 2025-08-03 오후 4.47.25.png (출처. Figma 공식 블로그)

또 다른 예시는 제품 매니저 Tara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핵심 기능을 팀에 설득하려 했는데, PowerPoint나 문서로 설명하기보다 Figma Make를 이용해 실제 버튼이 눌리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공유했어요.


결과는?
글로 10분 설명할 걸, 30초 만에 모두가 이해했고, '이렇게 만들자'는 합의도 빠르게 이뤄졌다고 합니다.




✅ 핵심은 ‘역할을 넘나드는 협업’


Figma Make는 단순히 ‘빠른 제작’의 도구가 아닙니다.

비전 공유 → 실행 → 피드백까지의 사이클을 매우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한 명의 아이디어'를 '모두의 경험'으로 바꿔주는 매개체



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 마케터까지 모두가 "디자인의 시작점"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전에는 디자인이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모두가 ‘만들면서 함께 생각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결국, Figma Make는 팀워크를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바꾸는 도구이자, '한 명의 아이디어'를 '모두의 경험'으로 바꿔주는 매개체인 셈이에요.




요금제별 AI 크레딧 부여

스크린샷 2025-08-03 오후 4.13.27.png (출처. Figma 공식 블로그)


이번 정식 출시로 모든 사용자가 Figma Make 기능을 포함한 AI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AI 크레딧 개념이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AI 크레딧은 모든 사용자에 기본 제공되며, 이후 고사용자 대상으로 AI 크레딧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전까지는 Full seat 사용자에 한해 크레딧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각 요금제별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Full seat 사용자]

AI 기능의 전체 제약 없이 이용 가능, Make 파일 공유 및 게시 기능 포함


[View, Collab, Dev seat 사용자]

제한된 AI 크레딧 내에서 무제한 초안 생성, 하지만 파일 공유/게시 기능은 불가


[Starter(무료) 플랜]

초안 생성은 무제한, 팀 공유는 최대 3개 파일, AI 기능은 유료 플랜에 비해 제한적입니다






✍️ 마무리하며...

Figma가 잘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Figma의 주가가 폭등한 건 단순한 유행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들은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겪는 ‘현실적인 불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술로 해결해왔습니다. 특히 Figma Make는 작업 효율을 넘어, 팀으로 하여금 더 대담하게 상상하고, 더 자신 있게 프로덕트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예시로, Figma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되는데요. (놀라운 속도의 매출 증가도 이를 증명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가 되는 Figma 입니다. ✨






참고자료:

Figma Make 공식 블로그

The Verge - Figma A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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