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by
식작가
Oct 5. 2022
오늘만큼은 비가 와서 다행이었다
눈물을 흘리고 싶지만
눈물이 흐르지 않는 나의 뺨에
물방울을 맺히게 해주었다
나는 슬픔을 안으로 삼켰고
눈물은 하늘이 대신 흘려주었다
2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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