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
MZ에게 전하는 엄마의 편지극
[아이야, 너는 너로 살아라]
정리는 단순히 깨끗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삶에 질서를 세우고 감정과 시간,
신뢰를 지키는 일이다.
엄마는 아이가 혼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정리'라는
가장 현실적인 자유를 건넨다.
....... 정리, 이화정
멈춘 것처럼 보여도, 엄마는 새벽마다 삶을 다시 짓는다.
땅콩ㆍ서리태ㆍ고사리처럼,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더 깊어지고 더 단단해지는
생명의 방식이 있다.
"살아버리는 힘"으로 자기 자리에서 살아낼 때,
너의 길은 결국 너를 밀어 올린다.
........ 태도, 박지선
잃어버린 아이의 마음을 품고
엄마는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남긴 세계를 돌아본다.
경쟁과 불안을 물려준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다"는 말을 정면으로 꺼낸다.
이제는 증명 대신 존재를 믿고,
너만의 속도와 질문으로 새 판을 깔아보라고 손을 내민다.
....... 대물림, 김경숙
배려도 소통도 존중도,
신뢰가 없으면 오히려 부담과 오해가 된다.
엄마가 깨달은 핵심은 " 잘 보이려는 노력'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진심이다.
자기 자신을 먼저 믿을 때,
관계는 자연스러워지고 신뢰는 단단해진다.
........ 신뢰, 박지경
엄마의 "우산 챙겼니?"는 잔소리가 아니라,
아이를 지키고 싶은 기도다.
살아야 할 것을 위해서는 두려움ㆍ불안ㆍ비교에 용기 있게 무관심해지는 마음이 필요하다.
대신 너의 가치와 꿈에는 온 관심을 걸어라.
그 선택이 비를 막아주는 우산이 된다.
........ 무관심, 방혜린
양궁의 '탁'처럼, 탁월함은
번쩍이는 순간이 아니라 반복되는 하루에서 태어난다.
엄마는 '한번 더' 묻고 '하나 더' 하는 태도 속에서 오래 지속되는 빛의 비밀을 배운다.
너무 멀리 가지 말고
오늘 당길수 있는 화살 한 발로, 우리 함께 걸어가자고 말한다.
....... 탁월, 김도연
새벽 글쓰기는 의지가 아니라,
외면했던 꿈이 보내온 몸과 마음의 신호에서 시작된다.
고통은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욕구와 함께 찾아와 너를 성장시키려는 동반자다.
포기 대신 계속하면 어느 순간 "힘든데 재미있는" 시간이 오고, 그 끝에 꿈이 남는다.
....... 고통, 문수진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는 ' 참는 것'이 단순한 버팀이 아니라
믿음의 방향임을 들려준다.
욕구가 커질수록 기다림이 필요하고,
그 기다림 끝에서 우리는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아이의 길을 서두르려 했던 엄마는 깨닫는다.
바꿔야 할 건 아이가 아니라 엄마의 관점이었다고..
....... 참음, 정희선
엄마는 사랑과 집착, 관심과 간섭 사이에서 흔들렸던 자신의 중심을 돌아본다.
'역할'은 짐이 아니라 태도와 시선을 키워주는 성장의 날개라는 것을 깨닫는다.
주어진 역할과 틈새의 시간을 주인처럼 살아낼 때,
너는 너만의 가능성으로 비상할 수 있다.
........ 역할, 강해정
'프로는 아름답다!'
오늘 작가님들은 최고의 엄마이자 대배우 셨기에
멋진 무대가 되었습니다.
엄마들이 갖고 싶고 전달하고 싶은 정신을
멋지게 그리고 진정성을 담아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눈빛이 반짝이는 작가님들,
미소가 아름다우신 작가님들
진정성을 갖춘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더없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작가님들과 함께 할 제 삶,
작가님들과 함께 즐기게 될 저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50대 후반,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
무얼 하고 살아야 하나 두렵지 않습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도 생겼고 새로운 놀이를 계속 만들어줄 멋진 리더가 있으니까요
어제의 시간은 즐겁게 즐기고 있을 제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된 날이기도 했습니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이끌어간다!
작가님들 덕분에 함께하신 엄마와 자녀들이 좋은 정신을 만날 수 있는 귀한 날이 되었을 것입니다.
감동적인 무대!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