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아닌 과정임을...
청년 구직자 대상으로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단기 집단상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주제는 '강점을 활용한 입사지원전략'이다
열심히 지원은 하는데 연락은 없고, 어쩌다 면접을 보게 되더라도 채용이 되지 않으면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자기 효능감이다.
자기 효능감이 있는 구직자는 면접 시 표정이 밝고 목소리가 활기차면서 답변에 신뢰감이 묻어나 좋은 결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 교육에서는 본인이 경험했던 봉사활동, 아르바이트나 사회생활에서 자신 있던 부분, 남에게 인정 받았던 내용,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들을 통해 성공 경험을 탐색해 보도록 한다
성공 경험 및 경력에서 본인의 강점을 커리어 키워드로 나타내 보고 그 키워드를 가지고 STAR 기법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강점을 찾는 활동을 하다 보면 직업선택이 어려웠던 구직자가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았던 분들 중 자신이 잘했던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며 눈빛이나 표정이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보다 강점을 찾는 과정에서 자존감,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는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야 면접 통과가 가능하고 최종적으로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생성형 AI를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멋지게 만들어는 주지만 구직자 자신의 내용이 아니므로 구직자 본인조차도 자신의 입사서류에 내용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하게 되니, 면접 시 압박질문이나 꼬리질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면접 보는 것에 부담감을 느껴 구직을 포기하는 경우도 나타난다.
그래서 본인의 경력에서 강점을 찾는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 키워드.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공 사례를 추출해 내어 작성하면서 추출된 내용을 AI의 도움을 받아 직무와 연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다.
커리어 키워드 찾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때 예를 드는 부분이 나의 커리어 키워드이다.
내가 생각한 나의 커리어 키워드는 '긍정, 성실, 도전'이다.
그러면서 현재 근무하는 기관에 네 번 도전해서 합격한 나의 취업 성공 사례를 들려준다.
네 번째 도전이 가능한 것은 '나'라는 사람을 거절했다고 생각하지 않은 긍정적 마인드와 단지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할 때마다 성실하게조건을 좀 더 갖추어 나갔고 계속 도전을 하게 되어 결국 취업하게 된 것이다.
마지막 면접 질문에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보라고 하셨다.
"저는 이번이 네 번째 지원입니다. 제가 합격하여 앞으로 상담하게 될 구직자에게 삼세번이 아닌 최소한 네 번은 도전해 보라고 응원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를 했었다
그리고 현재 내가 면접때 면접관에게 말했던 것처럼 강의하면서 구직자들에게 목표를 갖고 지원하라고, '거절'은 결과가 아닌 과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강의를 준비하면서 오전에 읽은 문구가 떠오른다.
"한 가슴의 무너짐을 막을 수 있다면 내 삶은 헛되지 않으리, 길 잃은 새 한 마리 둥지를 찾아가게 할 수 있다면 내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
(밀라논나/2022/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인터뷰 중에서)
헛되지 않을 내 삶을 위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오늘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