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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 씨 Jan 22. 2024

거짓된 탄소중립

환경


나라마다 

탄소중립을 말하며 

대기업에 요구하고 있지. 


아무리 요구하더라도  

탄소를 대량으로 발생시켜서 

돈 벌고 있는 분야의 대기업이 많아. 


생수사업만 보더라도 

플라스틱병을 대량으로 만들고 

플라스틱병을 대량으로 운반하며 

탄소를 배출하지. 

어떻게 탄소중립을 할까. 


운반사업을 하는 대기업은 

비행기로, 배로, 차로 

움직이기만 해도 탄소가 배출되지. 


석유 등 에너지로 돈 버는 

대기업은 어떨 거 같아.


그러면서 대기업마다 

사람들에게 친환경기업이란 이미지를 주는  

탄소중립권을 돈으로 사서 

광고를 하지. 

상품에 탄소중립마크 같은 걸 붙이고 

매체에 탄소중립한다고 자기 이미지를 만들어. 


여전히 대량으로 탄소배출을 하며 

돈을 주고 탄소중립하는 거처럼 꾸미지. 


사람들은 믿기도 해. 

탄소를 얼마나 배출하고 있는지 

본적 없고 눈앞에 친환경 기업이라고 

포장한 것을 보며 아무 생각이 없지. 

겉 이미지를 믿는 거야. 


실제로 탄소중립을 

향하는 대기업은 얼마나 되고 

얼마나 탄소를 줄여가고 있을까.


우리가 자연에서 잊은 게 있어. 

자연이 거대하게 순환하는 것을 잊었어. 

사람이 자연의 일부를 변화시키고 

만든 것 역시 자연처럼 순환할 것이었다면 

탄소중립이란 친환경적 용어를 만들 필요도 없었을 거야. 


편하게 살게 해 주고 

돈 많이 벌게 해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여기 사는 곳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알잖아. 


자연처럼 순환할 줄 알아야 돼. 

거짓된 언행은 또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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