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일기,
역사에서
묶인 사람들이
개인별로 나누어진 시기가 있어.
철학, 종교 등
똑같은 생각으로
똑같은 언행으로 묶였던 사람들이
개인별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움직이던 시기,
인류가 크게 변하는 시기야.
묶인 생각으로 움직이던 사람들이
자유롭게 개인별로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면서
다양하고 큰 변화가 있었지.
인간은 똑같은 생각으로
움직이던 때가 강했던 시기와
개인별 다양한 생각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던 때가
강했던 시기가 있어 왔어.
어느 시기가 인류에 큰 변화를 주었냐
묻는다면 둘 다야.
지금부터는 단체로
또는 개인으로 어느 쪽으로 살아야 할지
어느 쪽이 더 나을지는 정하려는 생각은
참 미련한 거야.
여기 함께, 저기는 개일별로
그런 융통성이 필요할 거야.
지금 우리는 어느 쪽에 가까울까.
함께 생각하여 나갈 것과
독립적으로 생각하며 나갈 것이
적절히 자리하도록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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