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은
날 안 봐.
눈은 자신을 볼 수 없지.
항상 자신이 아닌
다른 걸 보려고 해.
내가 널 본다면
니가 날 봐주면 좋겠어.
니가 봐줘.
날 알고 싶어
그래.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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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철학을 하는 C 입니다. 제 글로부터 여러분과 꾸준히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