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우리 이야기)
미술은 대부분 사람이 표현하고
사람이 보는 거지.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이나
AI 등 표현한 것도 있어.
무엇이, 누가 표현했든
표현한 걸 본 사람이
그게 작품이라고 보면 작가가 될 수 있을 거야.
기준이 뭐냐 여러 이야기가 있겠지.
미술은
생각하고 표현한 사람과
생각하고 보는 사람이 있어 가능하지.
어느 한쪽 사람만 있다면
미술은 없을 거야.
작가가 아무리 대단할지라도
미술을 보는 사람이 없거나
대단한지 모르면
그 작가는 작업하다
그만둘지도 몰라.
"결국 미술을 보는 사람으로부터 작가의 삶이 달라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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