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려고 모여들고 있지.
아니 아닌 사람도 있을 거야.
오히려 도시를 떠난 사람도
몇몇 있겠지.
도시는 낮과 밤이 없길 바라지.
밝은 낮에 당연히 자신이 보이듯
밤에도 밝게 자신을 보일려고 하지.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할 거라 믿어.
사실 도시의 밤이 있는지 모르겠어.
하루 종일 밝게 보이고 싶어 하잖아.
너도 도시처럼 살고 싶은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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