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
나이가 들었다면
1970년대 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너 아니
누구라면 그때부터
살면서 가깝게 겪었던 게 있었을 거야.
머물던 집의 모습과
가깝게 쓰던 물건들
몇 백원하던 먹거리에
배 볼록 TV와 폰의 변화 등
생활하며 사라지고 변화해 오던 게 많지.
문화가 얼마나 바뀌었을까.
대중음악이라며 듣던 팝송과 가요가
얼마나 많고 바뀌었어.
미술은 요즘 MZ 세대까지
조금 부분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가까운 게 되었지.
간단히 10년마다 나누어 태어난 사람들은
지난 10년 전을 모르지.
아마 가족인 아버지와 어머니 등
자신에게 어른이신 분들로부터
예전에 있었던 것을 알 수도 있어.
또 10년 지나고 또 10년 지나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세대에게
옛 것은 전혀 모르던 것이고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는 변화해 온 것을 보며 놀라워하지.
그들에게 옛 것은 새로운 것이 돼.
"옛 것과 지금의 것이 있는 시대는 어떻게 보면 풍족한 시대야."
옛 것이든 지금의 것이든 함께 있어
니가 선택하며 가까이할 게 많아진다는 거잖아.
언제 있었든 몰랐다면 너에게 새로운 거지.
지금 세대에게 옛 것이 새롭듯이
나이 든 세대에게 앞으로 나올 것이 새로울 거야.
옛 것과 앞으로 올 것은 새롭다는 그런 닮음이 있어.
옛 것이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지금의 것과 함께 있으면 지금이 다양한 시대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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