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 있을까

(남 탓, 우리 이야기)

by c 씨



어떤 일이 생길 때

둘 이상의 관계로 생기지.


두 사람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 봐.


단순하게 누가 누구를 때린 경우

때린 사람과 맞은 사람이 있지.


여기서 때린 사람은

누구나 알듯이 그 자체로 잘못한 거야.

그런 잘못은 확실히 해 두고

왜 때렸는지 이유를 알아보게 돼.


맞은 사람이 때린 사람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보고

두 관계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살펴보게 되지.


죄와 벌이 달라지는 요소라면

맞은 사람이 때린 사람에게 한 언행 등

여러 관계일 거야.


겉으로 보이는 건만 보지 않아.


때린 사람만 문제 삼지 않고

맞은 사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보니 맞은 사람이

때린 사람에게 잘못한 게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지.


결국 두 사람에게

각각 죄가 있고 각각 벌을 달리 받게 돼.


진짜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면

대체로 두 관계로부터 잘못이 생기지.


한쪽인지

두 쪽인지 우리는 자세히 잘 봐야 돼.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까지 말이야.


공공기관이나 언론 그리고 댓글 등

최근 일들에 무리 지어

한쪽으로만 보이게 하고 있다면

다른 한쪽도 함께

여러 관점에서 일을

자세히 봐야 돼.


그리고 앞서 두 사람이

서로 잘못했을 경우처럼

공공기관에 자리한 사람에게도

그 자리에서 할 일에 대해

법적으로 어떤 죄로부터

구체적인 벌이 주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게 있어.


정말 반성을 할까.


두 사람이 벌을 받고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지

모르는 거처럼

공공기관에서 자리한 사람도

똑같이 잘못 없다며 피하거나

죄를 짓고 벌을 받고도

반성을 할지 모른다는 거야.

그래서 또 잘못된 일이 생길 수 있어.


여기 한 국가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국민이 있어 국가가 있고

국가에서 만들어진 공공기관은

국민을 지키고 잘 살도록 하기 위해 존재해.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큰 일을 생기게 둔 공공기관은

어떻게 해야 하지."


공공기관에 자리한 사람이

자신의 일을 잘못하여

국민에게 큰일이 생겼을 경우,

스스로 또는 법적으로

잘못을 알고 진심으로 반성할 줄 알아야 돼.


그런데 여기에 잘못한 사람도 없고

반성하는 사람도 없네.

겉으로 사과하는 척

위로하는 척하는 사람만 있어.


공공기관에 있는 사람들 자신이 할 일을

모르는지 잘못을 모르고 숨어 있지.

공공기관에 자리한 사람으로부터

말 듣는 사람들

스스로 생각하는 자유 없이 앵무새처럼

일을 잘못한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어

잘못을 숨기려고 무리 지어 떠들지.


"이 국가가 이상한 게

여기 국민과 더불어 다른 국가 국민도 죽었는데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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