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족도
아이도 없어도 돼

(세대와 생각, 우리 이야기)

by c 씨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지.


이제는 젊다는 사람

어린 사람이 적어지고 있다고 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데

아이를 낳는 사람이

적어지고 있다는 거야.


그런데 젊다는 사람,

어린 사람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는지

알아보니 결혼할 생각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해.


자신의 삶을 사는데

결혼과 아이는 없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함께 살아도

결혼이라는 방식을 할 필요도 없고

각자 자신이 살고 싶어 하는 삶을

지향하며 아이가 있으면

자신의 삶은 불가능하다고 하지.


예전에는 가문을 이어간다거나

자신을 닮은 사람이

이어 살도록 하고자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없이

자신이 만족하는 삶을 살고자 해.


자신이 살 수 있을 시간 동안

자신이 만족하는 삶을 향하고 있는데

가족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지도 몰라.

가족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면 된다고 해.


이제는 동거하는 건,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사는 거라 보기도 해.


꼭 결혼을 하고

둘 사이 아이가 태어나야 하는

그런 방식도 없어도 돼.


혼자 살아도 아이를 낳을 수 있고

함께 사는 사람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아니라

다른 아이를 키울 수도 있지.


아이에게 자신의 시간을 쓰다 생각하니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삶을 살 수 없다 하니

아이를 다른 방식으로

키우며 살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어.


앞으로 나이가 들어가도

똑같은 생각으로 살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가족과 더불어

아이는 누구에게는 있고

누구에게는 없는 그런 존재가 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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