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던 길, 기억
갈 길, 기대
(이어지는 너만의 길, 우리 이야기)
지금까지 오는데
어떠했을까.
다시 걸어가고
가서 잠시 서서
왔던 길 보며
다시 자신에게 묻겠지.
기억한다고 해도
다 기억하지도 못할 거야.
니가 걸어오면서
있었던 일들 말이야.
그동안 오면서
너에게 일어난 일들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어.
많아도 적어도
기억이 안 맞을 수도 있지.
잠들고 일어나면
하루 지나 내일 될 거야.
어떤 길에
어떻게 걸어갈지
조금은 잘 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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