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든
꼭 말해 주고 싶어

(부모에게 부모가, 아이에게 아이가)

by c 씨


너는 가족이 있어.

너는 가족이 있었어.


지금 함께 할 수 있는 너이기도

지금 함께 할 수 없는 너이기도 해.


그러나 부인 못할 게 있어.


너는 아들이자 딸이야.

너는 가족의 아이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너는 부모에게 아이야.


언제나

영원히

너는 아들이자 딸이야.


그러니 지금 니가

누구로 있든

가족으로부터 태어나고

함께 했듯

함께 기대며 살아야 돼.


넌 가족의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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