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럴 수도 있고 그렇게 안 볼 수도 있어)
너의 생각을 기준으로
보다 똑똑하게 뭐든 하는 사람과
왜 저렇게 하지 하며
뭐지 싶은 사람이 나누어지지.
어쩌다 저런 일을
왜 당하지 하며
나쁜 짓을 하는 사람보다
미련하게 당했다며
어리석은 사람이라 보는 경우도 있지.
똑똑하든 그렇지 않든 어떤 사람이
나쁜 짓을 다른 사람에게 하고 있는데
똑똑하지 못해서 당한 거라며
어리석다고 나쁜 짓을 당한 사람을
오히려 더 낮추어 보는 게 있어.
나쁜 짓만 아니더라도
게임을 할 때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지.
다행이라면 게임인 걸 잘 알고
재밌게 관계를 지속하며 지낼 수는 있어.
평소 맹맹하다며
생각이 그렇게 밖에 못하나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어.
일을 그르치거나 잘 못하는 사람도 있지.
어리석은 사람을 알거나 만난다면
자신이 진정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지부터
생각해 봐야 해.
어리석다며 뭐라 하기보다는
자신처럼 상대를 존중하며
대화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거지.
너도 다른 사람이 볼 때
어리석은 언행이 있었을지도 몰라.
지금도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아무리 매 순간 어리석어 보여도
사람이 사람에게 뭐라 하기보다는
대화하며 좋은 관계로, 다양한 언행으로
어리석다기 보다는 그럴 수도 있고
대화하며 더 좋게 살아갈 수 있지 않겠어.
서로 더 좋은 관계로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우리는 함께 살잖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