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차 빈집이 없다고 생각하나)
우리는 한 나라가 형성되면서
한 나라의 국민이 돼.
크게 한 나라를 어떻게 해야
잘 이끌어 갈지
국민 모두 생각대로
움직이게 하기보다는
대표로 이끌 사람들을 뽑아 왔지.
국민이 사는데 좋다는 곳에 모이는데
대부분 도시이고
서울이라고 봐.
한국이란 나라에 땅이
서울이란 땅만 있는 게 아니지.
다른 큰 도시도 있고
사람들이 다른 땅보다
많이 모여 있어.
어느 땅은 사람들이 적어지고
사람들이 안 사는 곳이 되어가고
어느 땅은 사람들이 모이고
자꾸 살 집 없다
돈 벌기 힘들다 해.
이 나라의 땅 중
왜 서울 같은 도시만
사람들이 살만한 땅인 거처럼 되었을까.
그러면서도 불만도 많아.
살기 좋다며 모이고 살기 어렵다고 떠들어.
한국이란 나라이기보다는
서울 같은 도시의 나라가 된 거처럼
사람들이 모이고 그래.
누가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거지.
어디서든 빠르게 이어질
온라인 세계가 되어도
왜 아직도 작게 도시 같은 어느 땅에만 모이도록
이 나라를 이렇게 형성시켰을까.
무식하게 어느 땅을
이런 땅으로 만들겠다면
크게 뭐 하나로 형성하고 사람들 살게 하려고 하지.
그 하나로만 사람이 이어지고
순환하면 살 수 있나.
사람이 사는 땅마다
순환할 구조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머리가 나쁜지
이런 땅을 형성하겠다며
한, 둘 뭐로 지정하고는 떠들고
돈을 몰아 쓰려고 하지.
단순히 생각해서
한국 자체가 잘 살 땅이 되는 방법 중
하나 말할 수 있어.
서울처럼 다른 땅도 형성시키면 돼.
말도 안 되고 너무 단순하지만
융통성 있게 생각해 보면
무슨 말인지 알 거야.
한국 자체가 땅이 작아
살 곳이 없는 아니야.
작다 생각하는 한국이란 땅에서
더 보다 작은 땅 안에 살라고
도시를 형성시킨 머리 안 좋고
돈 밝히는 사람들이
나라를 이끌어서 그래.
쓸데없이 무리 등
둘로 나누고 어느 쪽만
심각한 짓을 했다고 할 수는 없어.
어느 쪽이든 지금까지 이 땅을 이렇게
형성시켜 온 거잖아.
좋은 계획이 있고 긴 시간
해야 한다면
5년마다 바꾸는 게 아니라
길게 이어갈 줄 알아야 하는데
없애는 이상한 짓도 많이 하지.
왜 그럴까.
길게 함께 균형 있는 순환적 구조를
이 땅에 형성시켜 주면 좋겠어.
더 이상 전문적이지도
자기 욕심에 머리 안 좋은 사람들이
이 땅 이끌게 하지 말아야 돼.
크게 나라를 이끌 전문적인 자리에
진짜 전문가를 자리하게 해야 돼.
특정 도시만이 잘 형성시키는 게 아닌
어딜 뭐 하나 잘 형성시키면
이어질 다른 곳도 잘된다는
헛소리하는 대가리,
아니 그런 머리 가진 사람 말고 전문가가
나라를 이끌어야지.
한국, 이 땅 전체를 크게
그리고 작게 연속되는 순환성을
형성시킬 사람들이
전문적인 분야에 자리하고
나라를 이끌도록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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