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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 ar 위에이알 Nov 23. 2021

인스타그램으로 시작하는 메타버스 마케팅, AR 필터

인스타그램 AR필터 5분 만에 뽀개기



안녕하세요. 제페토에 탕진 중인 위에이알(we-ar)의 기획자 아르진(AR.Zin)입니다. 요새 참 많이 들리는 4자 성어와 같은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죠.

(*메타버스 :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여기저기서 외치는 이 “메타버스"에 지겨워질 때쯤, 실리콘밸리의 한 CEO는 메타버스를 향한 강한 비전을 선포하며 Meta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브랜드 관계자라면 알고 있는 그 이름, 전 세계 SNS 중 가장 많은 MAU를 가진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입니다.

(*2021년 4월 기준 페이스북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Monthly Active User)는 월 27억 명으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메타버스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IT 공룡기업들을 시작으로 모두가 메타버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브랜드 입장에서는 막연한 질문들이 떠오릅니다.



푸드 브랜드 A : 직접 먹게 할 수도 없고... 저희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뷰티 브랜드 B : 가상 인플루언서가 저희 브랜드 제품을 쓰게 하고 싶긴 한데, 비용 대비 효과가 있을까요?

패션 브랜드 C : 직접 써봐야 알 텐데, 그렇다고 VR 피팅룸 앱 같은 건 너무 비싸지 않나요?

아티스트 D : 신곡이 나왔는데 가상세계 아바타 컨셉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메타버스가 대체 무엇인지... 어렵고 또 두렵다면 이것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메타버스는 현실을 확장한다.”





........................?!?!


하품 잠시만요..! 조금만 더 친숙하고, 쉬울 수는 없을까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받아먹기 쉬운 메타버스계의 간편식!

소비자와 깐부를 맺는 맺다버스 마케팅!

바로, (두-둥) 인스타그램 AR필터입니다.



위 질문들에 AR필터로 답변해보겠습니다.



푸드 브랜드 A : 직접 먹게 할 수도 없고... 저희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재미있는 게임 형태의 AR 필터로 유저가 직접 먹는 것처럼 표현해보세요.


뷰티 브랜드 B : 가상 인플루언서가 저희 브랜드 제품 쓰는 걸 생각 중인데, 그게 과연 비용 대비 효과가 있을까요?

 그럼 가상 인플루언서 말고, 잠재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써볼 수 있는 AR 필터를 만들어보세요!


패션 브랜드 C : VR 피팅룸 앱 같은 건 너무 비싸지 않나요?

 AR필터로 유저에게 의상과 캠페인 메세지를 노출해 보세요.


아티스트 D : 신곡이 나왔는데 아바타 컨셉과는 좀..

 BGM과 함께 앨범 컨셉을 노출한 AR 필터 제작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얻어보세요.



자, AR필터에 대해 점점 흥미가 생기지 않나요?

일타강사 위에이알(we-ar)이 딱 5가지 알파벳으로 인스타그램 AR필터를 더 쉽게 이해시켜 드릴게요.





S. P. A. R. K


*인스타그램 필터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Spark AR



So, What is AR Filter?

:그래서 AR필터가 뭔가요?



AR은 증강현실을 뜻하는 Augmented Reality의 약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그래픽 요소를 더하여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만들어주는 메타버스의 한 장면이죠.




AR필터는 AR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일상을 확장시켜 색다른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1초 만에 광화문의 사계절 풍경 속으로 이동하고,

오징어 게임의 영희로 변신해 보기도 하며,

나만의 펀치라인으로 쇼미더머니의 합격 목걸이를 받아보고,

시도하기 어려웠던 스모키 메이크업도 손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Point of view is moving!

: 3인칭 소비자 시점에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이제 마케팅의 영역으로 더 깊숙이 끌고 와보겠습니다.

AR필터와 기존 마케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공"이 누구냐는 점입니다.

지금 세대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낸 트렌드로 Me-generation이 있습니다.

세상을 "나 중심"으로 바라본다는 거죠.

(*Me-generation의 정의 :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현세대를 뜻하는 말.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기 자신 또는 관련 집단의 이익 외에는 무관심하고 자신의 욕구 충족만을 바라는 현대의 젊은 층을 말한다.)


그러니 화려하게 장식한 무대에 브랜드를 담아 뽐내는 것이 아닌, 소비자를 그 무대의 주인공으로 세워야 합니다. 앞서 보여드린 예시들처럼 AR필터를 사용한 장면의 주인공이 바로 사용자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A new way of brand communication

: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



그렇다면 인스타그램 AR필터 마케팅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2D/3D 에셋이 필요하고, 그것을 구현할 인터랙션 효과 등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단순히 브랜드 에셋과 함께 일방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은 기존의 광고와 뚜렷한 차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R필터는 커뮤니케이션 목표 아래 "브랜딩"과 "크리에이티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합니다. 이는 AR필터 제작 전문 스튜디오 위에이알 팀 소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획팀 : 브랜드의 목적과 목표를 정확히 분석하여 필터의 구성과 플로우를 기획합니다.
디자인팀 : 기획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유저가 공감할 수 있는 2D/3D 디자인으로 도출합니다.
개발팀 : Spark AR툴에 프로그래밍을 더해 다양한 기능이 매끄럽게 담긴 AR필터를 완성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가깝게 와닿지는 않으시죠?

예시를 통해 더 간단하게 이해해봅시다.




한 줄로 나열된 브랜드 소개 대신 유저가 입을 벌리면 브랜드 로고가 등장하고, 고개를 흔들면 캐릭터가 내려온다면 어떨까요? 이렇게 유저의 인터렉션에 따라 브랜드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답니다.



도시락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도시락 사진을 다각도에서 보여주면서 누가 만들었는지 열심히 설명하면 끝?  유저가 직접 소시지 반찬이 되어 도시락에 담긴다면 소비자와 더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요?






Ready to go? Nooooo!

: 그러면 브랜드 필터는 어떻게 기획해나가야 할까요?



아래는 위에이알에서 필터를 기획할 때 참고하는 브랜드 노출 수위 X 브랜드 메시지 지속성 매트릭스 입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목표에 따라 대략적인 방향성을 정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맛있는 컵밥이 새로 나왔을 때는 단기적으로 임팩트있는 홍보를 위해 Promotion 방향성을 택하고, 아이라인 제품의 자연스러움을 자랑하고 싶을 때는 Campaign Push 방향성을 택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 브랜드를 위해 어떤 AR필터를 만들면 좋을지를 정하셨다면,

이제는 어떤 유형의 필터를 만들지 고민할 차례입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정해진 AR필터의 유형은 없습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함을 살려 무엇이든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편의상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는 있습니다. 살펴보시면서 우리 브랜드는 어떤 컨셉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유형별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여 AR필터 백서를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

어떤 플로우로 진행되는지 궁금하시다면, 위에이알 홈페이지에서 필터 실행 영상을 보며 직접 사용도 해보세요.






K-소비자 공략 방법

: 우리가 열심히 만든 인스타그램 AR필터, 소비자는 어떻게 만나게 될까요?



브랜드 계정 효과 탭에서의 공식적인 만남, 스토리와 릴스에서의 직접 검색,

그리고 해당 필터를 사용한 유저들의 게시물까지!


이렇게 AR 필터는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경로에서 노출되고 계속해서 공유되며 확장됩니다.

광고와 이벤트 집행 등을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AR필터가 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안을 활용해보세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인스타그램,
소비자와 브랜드가 깊은 공감으로 연결될
최적의 메타버스 플랫폼


잠시 주춤했던 국내 SNS 이용률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다시 상승 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기준, 전 국민의 89%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며 세계 평균(53%)보다 2배 이상 높은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10대부터 20대, 30대까지 우리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가 인스타그램이라는 점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죠.   


(*출처 :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6/16/Z3VO6I2GENFENG577CH7EZWUJE/ )


가장 많은 소비자를 가진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서 전 세계 트렌드인 메타버스 마케팅을 시작해보세요.

누구나 가볍게 경험하는 메타버스 마케팅, 지금은 AR필터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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