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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 ar 위에이알 Dec 29. 2021

과연 어떤 NFT를 사야 할까?

성공적인 NFT 구매를 위한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 '위에이알'의 기획자 창창 입니다.


앞선 브런치들을 통해 NFT와 NFT 브랜드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선 글을 못보신 분들은 빠른 이해를 위해 아래 링크로 한번 훑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링크는 여기

트렌디한 사람이 되고 싶으시다면 이 글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


너도나도 NFT 수집에 열을 올리는 요즘,

이번에는 핫한 NFT 카테고리 중 하나인 NFT 컬렉터블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NFT, 뭘 사야해?


블로그˙기사도 찾아보고 블록체인 커뮤니티도 참여해보고...

여기 저기서 알아보고나니(이것도 읽어보고나니) NFT가 뭔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현재 기준 Opensea에 업로드 된 NFT만 해도 

2,300만 개입니다.


아무리 봐도 다 거기서 거기 같고... 심지어는 글자 몇 개가 적혀있기도 하며, 

내 눈에는 정말 별거 아닌데 시가로 수 억원을 호가 하는 작품도 많습니다. 


그래서,

"NFT 하나쯤 잘 사놓고 자랑도 하고, 혹은 미래에는 더 비싸게 팔고 싶은"

"어쨌거나 다시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예술 모르는 사람도 살만한 NFT는 뭐가 있을까’ 

입니다.   


*본 게시물은 특정 프로젝트 투자 권유 등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이 아니며, 투자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하에 신중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가상화폐를 가지고 재테크를 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NFT를 선뜻 살 수 없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 이 NFT의 객관적 가치는 얼마인가? 
  (내 눈이 잘못되었으면 어떡하지?)
- 그래서 NFT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아무도 안사겠다하면 그냥 코드쪼가리 아냐? 그럼 적금이 낫지!)


NFT에 대해 근본적으로 드는 

이 두 가지 물음이 해소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그 누구도 정확한 답을 알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구매한 NFT가 어느 정도로 희소한지!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비교적 명확한 프로젝트 들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천문학적인 가치를 만들어냈고,

최근 국내에서도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NFT Collectible 프로젝트들입니다.


*NFT Collectible 카테고리는 명확히 정의된 개념은 아니며, 이해를 돕기위해 NFT 마켓플레이스인 Opensea 내 카테고리를 차용한 점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PFP(Picture for Profile)로 대표되는 NFT Collectible 프로젝트는 

‘Computer-generated Image'

즉, 랜덤하게 생성되어 여러 단계의 희소성을 가진 이미지를 판매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NFT 아트라고 했을때는 

'작가가 만들어낸 단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죠?


그러나 Collectible 프로젝트는 

적게는 1,000개에서 많게는 10,000개가 넘는 작품을 한 번에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컴퓨터가 있으니까요!)


각 작품엔 미리 설계된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요소들이 랜덤하게 중첩되며,

그 어느 작품도 중복하여 존재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소별로 등장할 수 있는 확률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프로젝트 안에서도 희소성 측면에서는 모든 작품이 다 다른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예시 : NFT Collectible PFP project ‘Cool Cats’


바로 이점에서, 첫 번째 질문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 NFT를 구매했다는 점에서 가치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그 중에서도 내가 가진 NFT가 과연 어느 정도로 희귀한가를 비교적 명확히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예시 : Cool Cat Rarity Table



이렇듯 모든 NFT 작품이 구매자들에 의해 민팅(minting)된 후에는,

해당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로드맵에 따라 캠페인이 진행되게 됩니다.


이 캠페인의 방향성은 DAO라고 불리는 커뮤니티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기도 하는데,

다들 눈치 채셨다시피 NFT 소유자들만이 이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들은 자신들만의 굿즈를 생산하고 게임을 만들어 즐기기도 하며,

심지어는 국제 환경 보호를 위해 가상화폐를 기부하거나 특정 단체를 후원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두 번째 질문이 해소됩니다.

'NFT 구매 후 더 비싸게 팔아서 시세차익을 남긴다' 라는 단순한 부가 가치 외에,

프로젝트가 만들어내는 더 큰 가치에 장기적으로 투자 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구매자들은 해당 NFT가 어떤 로드맵을 따라 운영되는지 잘 살펴야 하고,

마찬가지로 판매자의 경우 철저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통해 신뢰도를 쌓아야 할 겁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NFT Collectible 카테고리의 작품 사례를 함께 보겠습니다.   


CryptoPunks 

https://www.larvalabs.com/cryptopunks


먼저, 크립토펑크입니다. 

라바랩스가 이더리움 기반 NFT로 개발한 픽셀 아바타 이미지로 

NFT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한화 약 140억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팀들이 크립토 펑크의 픽셀 이미지를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기도 할 만큼 영향력이 있죠


Bored Ape 

https://boredapeyachtclub.com/#/


NFT 검색했을 때 어디서든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Bored Ape 입니다. 


금색 털, 다이아몬드 이빨 등 레어 조합들은 희소성 때문에 가치가 더 올라갔죠.

이 NFT 컬렉션의 경우, 컬렉션을 기반으로 생긴 커뮤니티가 탄탄하여 더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판매된 역대 최고가는 한화 약 24억원 규모입니다.


Cool Cats 

https://www.coolcatsnft.com/about


고양이 아바타들로 이루어진 Cool Cats는 앞선 두 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표면적으로 8가지 티어를 나눠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터무니 없는 가격의 NFT가 시장에 나오는 것을 방지했으며, 

가치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죠. 


마이크 타이슨 등 셀럽들이 쿨캣을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며 

가격 상승 덕택을 본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Cool Cats의 경우 zombie cat이 한화 약 13억원으로 판매되면서 자체 최고가를 갱신했죠.


JellyStick 

https://jellystick.io/


젤리스틱이라는 귀여운 컨셉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정말 많이 독특합니다. 


작품별로 다양한 레어리티를 가지고있는 점은 앞선 예시들과 동일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무료로 민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가스비(ETH)만 부담하면 

인당 1개씩 NFT 이미지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컨트랙트가 작성되어있습니다.


웹페이지에 있는 내용등으로 미루어보아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동심을 찾기를(?) 

바라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차갑기만 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감성적이고 메시지만을 던지는 프로젝트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상징적으로 NFT 프로필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민트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NFT 콜렉터블 시장에 뛰어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셨나요?

나만의, 우리 브랜드만의 NFT는 어떤 모습일까요?



NFT 입문자가 마주칠 수 있는 가장 큰 불확실성 두 가지를 

어느정도 해소 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으로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NFT Collectible 이었습니다.

더 알아보기






“과연 우리 브랜드에 적합한 NFT 프로젝트는 어떤 형태일까?”


이 글을 읽고 나서도 여전히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편하게 문의주세요!


더 많은 NFT 사례들이 궁금하다면? 에이알 NFT 프로젝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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