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가 수간호사의 업무인가...
아니.
병원에서 명함을 만들어줬으니 보는 사람마다 뿌리고 다녀라.
병원에 오면 저를 찾으세요라고.
개인 핸드폰 번호도 똭 박아놓았다.
내 개인의 병원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거 같은데..
나는 오너가 아니라, 그만두면 다른 사람을 구해 넣으면 되는 직원인데.
뭐 명함을 뿌리고 다니며 내가 저기 수간호사인데요!!
하고 홍보를 하고 다니더라도 누가 알아주겠냐 마는.
내가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직은 하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나의 사생활 침해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정당한 요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