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박사논문 설문회수가 끝.났.다.
목표로 했던 설문지 회수가 끝났다.
구글 설문지, 인터넷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다.
설문지 회수가 끝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이제 집중해서 논문만 쓰면 되는데, 이 또한 산 너머 산이다. 어제는 설문지 회수로 기뻐하고 오늘은 논문 쓸 일에 걱정하고, 일상이 희비의 연속이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옛 성현들이 말씀하셨는데 난 성인은 아닌 것 같다.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키워드 하나가 “원씽”이다.
내일을 성공시키기 위한 단 하나의 일, 단 하나의 출발점은 무엇일까? 여기서 성공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
일을 많이 하다고 해서, 바쁘다고 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