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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모닝일기

[모닝일기] 사소한 것이 주는 즐거움

드디어! 박사논문 설문회수가 끝.났.다.

by 박희용

목표로 했던 설문지 회수가 끝났다.

구글 설문지, 인터넷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다.


설문지 회수가 끝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이제 집중해서 논문만 쓰면 되는데, 이 또한 산 너머 산이다. 어제는 설문지 회수로 기뻐하고 오늘은 논문 쓸 일에 걱정하고, 일상이 희비의 연속이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옛 성현들이 말씀하셨는데 난 성인은 아닌 것 같다.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키워드 하나가 “원씽”이다.

내일을 성공시키기 위한 단 하나의 일, 단 하나의 출발점은 무엇일까? 여기서 성공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


일을 많이 하다고 해서, 바쁘다고 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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