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사람들이 만드는 거야.
내가 하는 일은 "강의, 멘토링, 컨설팅, 비즈니스 협업구조 만들기" 등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가 "일을 요청해야" 그 일이 발생한다.
고객들을 일반소비자(B2C)가 아닌 창업지원기관, 공공기관 또는 대학, 창업팀 등이다.
그래서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하여 SNS에 구체적으로 기록하지는 않는다.
직장인이 회사에서 출근해서 일하는 것이 당연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프리랜서와 가까운 1인기업(자영업)이기 때문에 항상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프리랜서와 기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스템이 작동하는가에 있다.
여기서 '시스템'이란 내가 크게 개입을 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구조'를 지칭한다.
이 '돈이 벌리는 구조를 작동하게 만든 것이 기업'이다.
아직도 이러한 구조를 만들지 못했다.
매년 이래 저래 시도를 해보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쓰다 보니 이야기 옆으로 새었다.
나에게 일을 주는 사람들 혹은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들의 고민을 알 수가 있고, 고민을 알게 되면 나만의 해결 솔루션(교육&컨설팅)을 제안할 수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제안을 해보았자, 서로에게 어떠한 의미도 주지 못한다.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듣고,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움츠림이 너무 길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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