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지만, 울 수가 없네
어제는 울고 싶었다.
마음껏 소리 내어 흐느끼며 울고 싶었다.
제대로 울어본 적이 언제인지, 10년은 넘은 것 같다.
어른은 울면 안 되는 것일까?
뭐,
어쨌거나 다시 회복했다.
“회복탄력성”
프리랜서, 1인기업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특성이다.
롤러코스트 같은 삶을 잘 버티려면 오뚝이 같아야 한다.
아침에 논문일정 및 해야 할 일을 다시 한 번 더 구글 캘린더에 정리를 하고 나니 눈이 번쩍, 정신이 번쩍 들었다. 힘들다고 어리광을 버리면 안 되는구나!!
내 눈앞에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처리해 나가자.
“나는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