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을 꿈꾸시면 먼저 "나 자신을 이해하세요"
탐독[명사] "어떤 글이나 책 따위를 열중하여 읽음."
자아탐독이란 "자신의 내면에 관하여 열심히 읽는 것"이다.
조직으로부터 독립만세를 부르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아탐독"이다.
자아탐독이 필요한 카테고리는 프리랜서, 1인기업으로 40대에 독립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나를 모르고 독립을 하게 되면 다양한 상처들을 입게 된다.
내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나는 어떠한 스타일로 일을 하는지?
나는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때 "역지사지"가 아닌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지?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할 때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수익분배 역시 모두가 납득을 할 수 있게 제시할 수 있는지?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때 어떠한 리더십을 보여주는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일은 무엇인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나는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인지?
일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기타 등등
아주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나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나를 알아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쉽게 흔들리거나 쓰러지지 않는다.
물론, 이렇게 열심히 나 자신을 탐독했다고 해서 사업이 100% 잘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를 알고 일하는 것과 모르고 일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주 큰 격차를 만들어낸다.
혼자서 하기 힘들면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어서 진행해도 좋다.
"나를 이해하고 사람들을 이해하면 좀 더 여유롭게 일을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