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생각보다 오~~래 산다.
평균수명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26세를 기준으로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면 34년이다. 실은 희망사항이다. 몇몇 업종을 제외하고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직장은 많지 않다.
퇴직 후 30년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는 그 어떤 국가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고 진행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태도가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일을 찾아가야 한다.
나는 몇 살까지 일 할 수 있을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떠한 일들로 내일에 변화를 줄지?
얼마를 벌어야지 생활이 가능한지?(나이, 가족구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하여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내일을 찾는 것은 여행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비슷하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처음부터 여기 가야지라고 정하지는 않는다. 2-3곳의 후보지를 올려놓고 내 상황에 맞게 자료를 조사해 가면서 후보지를 줄여나간다.
내일을 찾는 프로세스도 마찬가지이다.
내일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너무 큰 것을 바라거나 구체성이 없이 막연하게 무엇인가를 바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