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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모닝일기

[일기] 일상의 기록

모닝 일기에서 모닝을 빼기로 했다.

by 박희용

한동안 [모닝일기]라는 주제로 일기를 썼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일기를 쓰는 스타일로도 달라졌다.

전에는 가능하면 아침에 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일들이 점점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 등 때를 가리지 않고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기록을 하다 보니 [모닝일기]라는 타이틀이 조금 부담스러워 앞으로는 [일기]로 바꿀 것이다. 아니 바꿨다.


요즘 생성형 AI에 대한 테스트 및 생각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테스트라고 뭐 거창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챗GPT에게 다양한 형태의 질문을 던지고 그 답변에 대하여 검토하는 정도 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하여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내일과 접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늘어간다.


아직까지 적당한 답이 나온 것은 아니다.

그나마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브런치 이미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정도 다.


생성형 AI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줄 알아야 한다.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인 지식, 과학적인 지식 등 각종 지식들이 필요하다.

프롬프트는 아는 만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아는 만큼 쓴다는 것은 결국 아는 만큼 질문한다는 이야기다.


챗GPT는 답변이 질문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예외적인 상황, 뜻밖의 발견을 하기 어렵다.


결국 내 지식과 지혜를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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