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인가 ^^;;
참 신기하다.
일이라는 것이 어느 순간 아무것도 없다가 내가 무엇인가 집중하고 있을 때, 한꺼번에 몰려온다.
그냥 멍 때리고 있는 순간순간 사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거참 신기하다.
지인 소개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섭외 요청건이 간혹 들어온다.
일이 들어온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마감시간이 하루나 이틀 남겨놓고 요청이 들어오면 대략 난감하다.
이럴 경우 100% 내 스케줄은 망가진다.
내가 교육기획을 하고 강사섭외를 해서 세팅을 해주지만 나는 강사료 외에 따로 부가수익이 창출되지는 않는다. 냉정하게 따져보면 나에게는 크게 이득이 되지 않는 일들이다. 근데 왜 사서 고생을 할까?
나 같은 교육기획자이자 강사들은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가치를 받을 수 있을까?
10시부터 온라인 멘토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하루도 멋지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