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모닝일기

[모닝일기] 마음의 수양이 필요해!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자

by 박희용

어제 챗 GPT라는 주제를 가지고 친구와 난상토론을 했다.


난 "챗 GPT를 비롯한 생성 AI 서비스들을 잘 살펴보면 그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보일 것이다." "교육은 이것을 위한 시작점이다."가 내 논리이고, 친구는 "딱히 돈이 보이지 않는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는 어플이라는 실체가 보였고, 암호화폐가 출현했을 때도 보였는데 지금은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가 전반적인 논리이다.


이 논리를 기반으로 챗 GPT를 사용하는 태도에서 의견이 결이 달라졌다.


난 "챗 GPT는 커뮤니케이션이야." "왜냐하면 질문(대화)을 통해서 답을 찾거나,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


친구 "아니야, 그냥 검색기능이 달라진 거야"

"AI는 본인이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야"

"결국 양질의 데이터가 핵심인데,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잖아"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혼자 괜히 욱했던 것 같다.

이놈의 편협함이란....


조금 웃긴 상황은 내가 챗 GPT나 인공지능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 것이 한 달이 넘지 않았다는 것이다. 모르면 용감한다는 말이 있는데 내가 그 꼴인 것 같다.


디자인싱킹을 강의할 때 항상 하는 이야기 있다.

"상대방을 공감하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재 정의하라"


반성한다.

알고 있으면 뭐 하나?

현실에서 나에게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어제 일을 복기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


세상에 정답이 어디에 있겠는가?

내 생각을 테스트해 보면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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