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 가지 않아도 매일매일이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다
하늘에 붕 뜬 기분이다.
매일매일이 새롭다.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챗GPT관련 온라인 수업 들으면서 생각의 지평선 확장하기, 이를 기반으로 교육프로그램 만들기.
논문 관련 설문조사 문항 만들고 교수님에게 피드백받기.
설문 관련 피드백이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서 이번주 목요일 오후부터 구글설문지를 활용하여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설문문항이 무려 65문항이다. 내가 생각해도 많다. "이유 없는 무덤 없다고, 나름 다 이유가 있다."
설문응답률을 높이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 첫 번째는 스타벅스 쿠폰제공이다.
원래는 "이디야 커피 쿠폰을 제공하려고 했지만 다수가 응답률이 떨어질 것이다"라는 이야기에 스타벅스 커피 쿠폰으로 변경했다. 결과론적으로 바꾸기를 잘했다.
두 번째는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이 두 가지가 효과를 발휘해서 첫 번째 설문조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된 계기다. 좀 더 과장을 해서 비유하자면 "어려운 일을 경험하게 되면 누가 내 진짜 친구인지를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고 진짜 친구를 확인하기 위해서 어려운 일을 만들 필요는 없다.
하루만 늦게 설문조사에 들어갔다면 아마 나는 다음 주에 울고 있었을 것 같다.
뒤늦게 3.20일까지 무조건 끝내야 하는 일이 툭 튀어나왔다. 예정상으로는 4월 첫 번째 주가 마감이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해야겠지, 고민할 시간에 하나씩 쓰면서 수정해 나가야겠지.
한동안 책상과 의자가 제일 친한 친구가 될 것 같다.
#오늘도한걸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