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모닝일기

[모닝일기] 회피하고 싶은 마음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을 때 그 일을 살짝 외면하고 싶다.

by 박희용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을까?" -스티브잡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좋아하는지만 내가 잘 모르는 일에 저 말을 적용하면 참 암담하다.

왜냐하면 "처음 하는 일인데, 일의 방법도 잘 모르는데,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니, 그냥 낭떠러지로 밀어 넣는 느낌"이다.


사수 밑에서 일을 배우는 것과 사수 없이 일을 배우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

아무리 사수가 XX 같아도 일을 배울 때는 없는 것보다 났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아주 종종 발생할 것 같기도 하다.


요즘 내 마음의 일부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다.

회피한다고 해서 누군가가 대신해주는 것도 아닌데, 아직까지 어린아이 마음이 내 마음속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이번주는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마음으로 "하고 싶은 마음"으로 모드를 변경하여 작업을 진행해야겠다.


피곤한 월요일 긍정의 에너지를 넣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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