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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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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Sep 28. 2021
구구절절 말할 필요가 있나. 가을엔 구절초지.
가을에 툭툭 던져지듯 피는 들꽃,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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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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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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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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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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