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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Oct 3. 2021
잔디와 수목의 위로를 받고 있는 노년의 등이다. 그를 연민하는 그늘이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잠시라도 평화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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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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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
저자
'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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