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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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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Nov 6. 2021
계절이 바뀔 때 잡생각이 많다.
올
해는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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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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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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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
저자
'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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