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담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교실밖 Mar 19. 2022

도시 풍경

주말을 맞아 서울집에 올라왔다. 잔뜩 흐린 하늘과 고요한 강변을 벗하며 걸었다. 온갖 기능들이 모여 있는 도시는 때론 익숙함으로 다가오지만, 어떨 땐 참 비현실적이다. 오늘은 건물과 하늘과 강물이 모두 낯설다.

매거진의 이전글 밤하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