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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교실밖 Feb 02. 2023

책을 듭시다

감히 브런치 작가들을 '책'의 세계로 유혹하는 바이다

교사, 책을 들다

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다. 그러나 종이책이 주는 물성과 독특한 향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인간은 지식을 어떻게 습득하고 활용하며, 삶과 연계할까. 만약 당신이 종이책을 펼쳤는데 몇 분 이상 집중하기 힘들다면, 이건 좋지 않은 징후다. 왜냐하면 당신은 영상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위주로 정보를 취하다가 뇌세포가 재배열됐기 때문이다.

이를 회복하는 길은? 다른 것이 없다. 종이책을 집중해서 읽는 수밖에 없다. 다시 재배열되는 뇌세포를 기대하면서. 
당신이 예비교사, 교수, 교사, 혹은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읽어야 필독서가 있다. 여섯 권의 책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는 <교사, 책을 들다>는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브런치 작가 독자들을 감히 '책'의 세계로 유혹하는 바이다. 



1. 예스24


2. 알라딘


3. 교보문고


목차  


책장을 펼치며_ 공부하는 교사를 위하여


첫 번째 책_ 교사, 교육적 상황과 맥락의 창조자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 막스 반 매넌


두 번째 책_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선생님들에게 드리는 100가지 제안》 바실리 수호믈린스키


세 번째 책_ 문화적 재생산과 수저계급론

《교육과 이데올로기》 마이클 애플


네 번째 책_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는 역량담론

《역량의 창조》 마사 누스바움


다섯 번째 책_ 교육은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활동

《 윤리학과 교육》 R. S. 피터스


여섯 번째 책_ 성장은 경험의 연속적 재구성 과정

《민주주의와 교육》 존 듀이


책장을 덮으며_ 또 다른 시작


공부를 돕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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