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담화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바람 좋은 봄날이었다

by 교실밖

안산 자락길을 한 바퀴 돈 다음 인왕산 초소책방에 갔다. 청와대를 지키는 초소가 있던 자리여서 이름이 그렇게 붙었다. 그곳에서 홍차라테와 빵을 먹었다. 싱그러운 대기와 시원한 바람이 좋았다. 오랜만에 2만 보를 걸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