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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담화

평정

by 교실밖

지난 주말 마음의 평정을 위해서 찾은 곳은 국립중앙박물관이다. 한동안 멘털 관리를 잘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어떤 일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 지리멸렬해도 일상의 반복적인 순환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박물관에선 메소포타미아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기원전 2-3000년 경에 이미 문자로 의사소통했다는 것이 놀랍다. 이렇게 지적 호기심을 채워가며 앞으로 얼마가 될지 모를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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