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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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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Dec 20. 2023
지난 주말 마음의 평정을 위해서 찾은 곳은 국립중앙박물관이다. 한동안 멘털 관리를 잘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어떤 일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 지리멸렬해도 일상의 반복적인 순환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박물관에선 메소포타미아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기원전 2-3000년 경에 이미 문자로 의사소통했다는 것이 놀랍다. 이렇게 지적 호기심을 채워가며 앞으로 얼마가 될지 모를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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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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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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