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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벨레매거진 Sep 16. 2021

익숙한 일상이 특별해진다,
벨레 필름카메라

벨레 일회용 필름카메라 WM-007


디지털 카메라가 점점 발전하면서 필름카메라는 뒤로 밀려나게 됐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레트로’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필름카메라도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아졌어요.


처음으로 혹은 오랜만에 필름카메라를 접한 사람들이 필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어요.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어느정도 귀찮음을 감수해야하지만,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필름카메라는 너무 매력적인 아이템인 것 같아요.



안타까운 점은 지금은 더 이상 필름카메라가 생산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구매를 원한다면 중고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공급은 줄고, 인기를 얻은 만큼 수요는 늘어나니까 카메라나 필름의 가격은 비싸질 수밖에 없구요.



저는 지금 입문용 필름카메라 ‘미놀타 x-700’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법이 쉽고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만, 너무 무거운 게 단점이에요.


무거우니까 작정하고 들고 다니지 않는 이상 손이 안 가더라구요...

쉽게 후뚜루마뚜루 들고 나갈 수 있는 가벼운 필름카메라가 절실했어요.



그래서 벨레의 필름카메라를 사용해봤습니다!


벨레 일회용 필름카메라는 사용법이 쉽고,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건 물론이고,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까지 있어요.


흑백, 컬러 두 종류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구요.


너무너무 귀여운 디자인의 토이카메라예요.



짠! 너무 귀엽죠.

산책하러 반포 한강공원에 갔을 때 벨레 필름카메라를 들고 갔어요.


손이나 가방 무겁지않게 가벼운 벨레 필카 하나 챙겨가면 끝!


공원에 가서 산책하는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벨레의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봤어요.



친구랑 하나씩 나눠서 찍기로 했어요. 저는 컬러 필름카메라를 선택했습니다.


벨레 필름카메라 컬러는 코닥(KODAK) 컬러 필름을 사용했고, 감도는 ISO200이에요.

(흑백은 FOMA 흑백 필름을 사용, 감도는 ISO400)


TIP !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잘 찍으려면 먼 풍경보다는 1m정도 거리를 두고 찍어주세요.

초점이 더 잘 잡혀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며 찍었던 사진을 현상했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할 때 와인딩 레버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간다면 필름 한 롤을 다 찍었다는 뜻입니다!

또 카메라 윗부분에 남은 매수를 알려주는 숫자 표시도 있는데요!

숫자가 0이 됐는지 확인하고, 와인딩 레버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지도 확인하시면 됩니다.


필름 현상이 가능한 사진관에 가져가서 맡겨보세요.

며칠,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 예쁜 사진을 받아볼 수 있어요!




벨레 홈페이지에서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상의 추억을 '벨레 필름카메라'로 기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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