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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세계미래보고서 2019

http://www.yes24.com/Product/Goods/66884477
세계미래보고서 2019    

앞으로 10년, 미래의 비즈니스가 완전히 재편된다!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19 대전망!전 세계 인구가 모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현재의 비즈니스 판도는 어떻게 바뀔까? 블록체인은 나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은 온 ? 오프라인 소매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무인화를 넘어 ... 

박영숙씨의 유엔미래보고서에서 보여지는 미래 모습은 비교적 낙관적입니다. 

미래는 먹고사니즘의 일자리 경제가 아닌 자아실현경제로 전환한다고 주장합니다.  최근의 사회보장에서 더 나아간 "기본소득제"가 최근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방향성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몇년전 시대정신이라는 다큐에서 언급된  비너스 프로젝트처럼 현재 에너지 기업이 국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값싼 에너지의 접근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176
시대정신 zeitgeist 브레인 Vol. 17 [브레인 북스] | | | | 추천도서 | 기자 | 입력 2010년 12월 16일 (목) 14:55    얼마 전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폭발적으로 유포되며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영화의 제목은 . 독일어로 ‘시대정신’을 뜻한다. 피터 조셉 감독은 <시대정신>을 통해 그동안 정체 모를 두려움 때문에 애써 외면해왔던 세계의 추악한 권력의 역사를 신변의 위험을 감수하며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밝혀낸다. 피터 조셉 감독은 미국에서 이 영화가 개봉 금지되자 2...

생활에 쓰이는 모든 에너지를 스스로 개인이나 공동체가 얻을때는 국가를 부정하게 될것이다라는 내용이었지요. 시대정신 제작자들은 낙관적 기술사회적 관점을 가진 아나키스트가 분명한 듯 보입니다. 


시대정신 같은 다큐가 또 주장하는 것은 이러한 기술유토피아적인 시대의 도래를 막기위해서 지구인구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소위 피라미드 상위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라는 것이고요. 그것의 수단은 분열 갈등과 전쟁이지요. 전조증상이 급속하게 오리라는 사람들이 소위 음모론자로 치부되는 것이 상식이지요. 


실제로 너무 인간이 많아지면 인공지능과 로봇 등의 잉여를 집중시키기에는 양극화가 더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입을 줄여줘야 되는것이지요. 


전쟁은 그들내부에서도 극단적인 방법일테고요. 또 다른 영리한 방법으로 현재의 공유경제 같은 것을 내세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유경제의 비지니스모델로는 분산된 유후자원을 활용가능하게 집적하고 그것의 활용을 다시 분산된 수요로 기술적으로 분배하는 프로세스지요. 그런데 이역시 서버-클라이언트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누군가의 이 플랫폼의 소유자에게 접근을 차단을 당하거나 배척당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스페이스가 오프 스페이스를 잠식했을때 그 플랫폼이 이러한 서버와 씬클라이언트(거의 단말수준의 인간)이 되었을때 통제의 극대화가 이뤄질 것이고, 소위 그들이 이야기하는 제거의 비용이 0이 될것입니다. 


여러분의 행위의 데이터가 거대한 서버의 DB형태로 존재하게 될것이고, 빅데이터를 통제하는 그것의 백업과 복구는 기술적으로 너무 쉬워집니다. 역사를 기득권에 도전하고 방어하는 프레임으로 읽는 다면 기술이 발전할때 피라미드의 상위 권력이라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스마트한 통치권력이 존재하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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