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세만월 May 05. 2024

글과 사진, 그리고 음악(1)

2024. 5. 4. by 세만월

영화 <피아노>를 보고 나서

엔딩씬에 흘러나온 내레이션에

여운이 남아 그대로 메모지에 적었다.

죽음-기회-놀라움-침묵-바다-소리


생과 사 앞에 놓인 한 인간의 불완전함 속에

생의 영감을 받듯

나의 삶 구원의 빛을 비춰주듯

들려온 내레이션이었다


삶이여 영원하라

그러기 위하여

정적 속 침묵을 마주하고

두려움을 마주하여

나의 삶을 살아라




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Last Carnival - Acoustic Cafe

La Califfa (칼리파 부인 OST)

Reisei To Jyonetsuno Aida (냉정과 열정 사이)

2024. 5. 4. by 세만월


작가의 이전글 인생의 기회; "죽음-기회-놀라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