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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만월 May 05. 2024

글과 사진, 그리고 음악(2)

2024. 5. 5. by 세만월

쉼 없는 나날, 버겁기만 하다.

지독하리만큼 버텨내고 있는 삶 속

유일한 나의 안식처, 기차.

KTX에 앉아 있는 50분의 시간은 유일한 나의 쉼이다.

숭고한 설렘마저 가져다주는 승차 시간.

그 시간을 기다리며 잠시나마 몇 자 적어본다.

작은 수첩을 얼른 꺼내 메모지에 적는다.

시켜놓은 커피잔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순간의 여유는 한 번의 쉼이 되어준다.




인생의 회전목마

Last Carnival - Acoustic Cafe

La Califfa (칼리파 부인 OST)

Reisei To Jyounetsuno Aida (냉정과 열정 사이 OST)

동행 - 김동률

2024. 5. 5. by 세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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