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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만월 Jun 14. 2024

흑백사진 III

자연과 음악; 김동률 <노래>

6월의 어느 예쁜 날

바람소리, 꽃잎소리, 공간소리

바람에, 꽃잎에, 공간에

새소리 아울러

나의 노래를 듣습니다.

그렇게 나를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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