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어주기(믿음)
꾹꾹 눌러 담아
입 밖으로 꺼내고 싶은
부정 감정을
대신
긍정 언어로
표현한다.
꾹꾹 눌러 담는다.
꾹꾹 누를 힘도 생겼다.
눌러 담는 동안의 시간도 견딘다.
꾹꾹 누르고 눌러서
내게 떠주는 밥 한 술은
긍정 언어
꾹꾹 누르지 않아도
담을 만하면 좋겠다.
오늘도 긍정 언어로
나를 담는다.
세만월의 브런치입니다. '감정 알아차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생生의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 매순간 느끼는 생생한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