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좋다.

사람들과

by 세만월

담주 학교 종강이다.

그동안 못 본 지인들과 약속을 잡았다.


22년지기 대학원 선배 언니

31년지기 어머니와 일하던 언니

22년지기 일본 친구

전 직장 동료들

그리고 대모님


오랜 시간

사람들과

세월을 보낸다는 것이

같이 좋다.


어른들 말씀 틀린 거 하나 없다 할 때

인생 별거 없어,라는 말

순간순간 즐겁게 살아,라는 말

세월이란 게

그런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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